진중권의 문화다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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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의 문화 다방 신해철 편끄작거림 2014. 10. 30. 10:58
http://www.cuonet.com/new/bbs/link.php?bo_table=community2&wr_id=7964870&no=1 http://www.cuonet.com/new/bbs/link.php?bo_table=community2&wr_id=7964870&no=2 이렇게 재미있고 뼈있는 이야기를 해주는어른, 선배, 형이 없어졌다. 사실 별세 속보 떴을 때 부터 지금까지 그닥 현실감은 없었다.개인적으로 신해철이란 사람을 만나보지 못한 경험적인 이유가 가장 클 것이고,내가 신해철이라는 인물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도 있을 것이다.2009년 펜타포트에서 공연한 넥스트의 무대를 실망스럽게 봤던 경험으로한동안 '신해철도 이제 죽었다'고 욕하고 다녔던 기억도 있다. 그가 사라진 뒤내가 미쳐 ..